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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조선일보]2900원짜리 古典, 나오면 바로 품절(2012.10.24)
작성자 올재 작성일 2012/10/25 (10:26)

5000부 한정 발간 '올재…'

까다로운 고전 모아 번역… 30~40대 독서가들에 인기

 

2000원대 저가(低價) 고전 '올재 클래식스'<사진>가 발행되는 족족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올재…'는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이사장 홍정욱)가 개인·기업 후원으로 동서양과 우리 고전 번역본을 엄선해 각 5000부씩 한정 발간한다. 4000부는 6개월간 교보문고에서 권당 2900원에 팔고, 나머지 1000부는 소외층에게 기증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4종 출간을 시작으로, 지난 주말까지 4차분 총 17종을 냈다.


 



 

1~3차분은 발행 후 보름도 안 돼 모두 팔렸다. 4차분도 세트는 출간 당일 동났고, 낱권만 오프라인 영업점에 소량씩 남아 있다. '올재…'는 '채근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천로역정' '조선경국전' 등 어렵고 까다로운 고전만 모았다. 독서 고수(高手)들의 환영을 받는 이유다.

 

1~4차분을 모두 구입해 읽고 있다는 박찬주(48)씨는 "일부 고전 번역서는 너무 쉽게 번역하거나 적당히 요약해 내놓는데 '올재…'는 한 쪽 읽으려면 관련 역사서를 뒤져야 할 만큼 쉽지 않아서 좋다"고 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구매 비율은 남녀 모두 30대(32.9%)가 가장 높았고, 40대(24.1%)와 20대(25.9%)가 뒤를 이었다. 이익재 인터넷교보문고 MD는 "자기계발, 경제경영서를 산 적 있는 30~40대 직장인들이 인문학 소양을 갖추기 위해 검증된 도서를 찾는다. 20대 독자들은 인문 고전에 대한 입문서로 선호한다"고 했다. 또 "번역이 괜찮은데 반해 가격은 4분의 1 정도로 싸서 더 눈길을 끈다"며 "한정판이라는 점 때문에 초기 구매가 빠르다"고 했다.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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