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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맹자
    이을호 역 / 336쪽 / 7,900원
    ▶ 책 속으로
    본문 285쪽 : 맹자가 말하기를 “인자한 말씨도, 인자하다는 소문이 인심 속으로 파고 들어감만 같지 못하다. 좋은 정치제도도 좋은 교육으로 민심을 얻음만 같지 못하다. 좋은 정치제도는 백성이 이를 두려워하고, 좋은 교육은 백성이 이를 사랑하나니, 좋은 정치제도는 백성의 재산을 불려 주거니와 좋은 교육은 백성의 마음을 사게 되는 것이다.”[孟子曰, 仁言 不如仁聲之入人深也 善政不如善敎之得民也 善政民畏之 善敎民愛之善 政得民財 善敎得民心]

    [평설] 전자는 역복(力服)이요, 후자는 심복(心服)이니 왕정(王政)은 심복(心服)에 있음은 다시 말할 나위도 없다.
  • ▶ 책 소개
    “인의예지는 다른 사람이 나에게 준 것이 아니라 내가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이다.” 맹자는 인간을 신뢰했고 그 본성이 선하다고 했다. 불신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주는 울림이 크다. 이을호 선생은 《맹자집주》가 아닌 정약용의 《맹자요의》를 참고했다. 유교 경전의 주체적 한글화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 ▶ 역자 소개 : 현암 이을호 (1910~1998)
    전남 영광에서 태어나 경성 약학전문학교에서 수학했다. 졸업 후 호연당 약국을 경영하며 임시정부를 지원했다. 항일운동을 일으키다가 형무소에 수감되면서 우리의 사상에 담긴 지혜로써 민족의 독립을 이루고자 경전을 공부했다. 광복과 더불어 고향에 민립남녀중학교를 설립해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광주 의과대학 약국장에 취임했다.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다산경학에 대한 연구업적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립광주박물관장을 역임했다. 강항(姜沆) 《간양록》, 다산(茶山) 《목민심서》와 사서삼경을 번역하는 등 우리 의식으로써 유교 경전의 한글화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고, 중국사상의 한국적 이해를 통하여 한국학 연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을호전서》 24권 9책을 남겼으며, 후학들은 그를 온유한 인품이 학덕과 맥을 같이한 스승으로 기억한다.
 
(02)720-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