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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추좌전 2
    좌구명 저 / 신동준 역 / 568쪽 / 2,900원
    ▶ 책 속으로
    본문 노소공 11년 : “초나라는 그들보다 나라도 작고 지위가 낮으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 2왕(二王 : 桀紂)보다 더욱 잔포한 모습을 보이니 어찌 앙화(殃禍)를 입지 않겠습니까. 하늘이 불선(不善)한 자를 한때 돕는 것은 그에게 복을 주는 것이 아니고 그의 흉악(凶惡)을 더하게 한 뒤 벌을 내리려는 것입니다. 이를 하늘의 운행에 비유하면 하늘에는 5재(五材 : 5행)가 있으니 사람들로 하여금 이를 교대로 사용하게 하다가 효용이 떨어지면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이로써 초나라는 구제받지 못하니 몰진(沒振 : 최종적으로 흥성함)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 ▶ 책 소개
    사서오경(四書五經) 중 하나이자 공자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역사서인 《춘추(春秋)》에 좌구명이 전(傳 : 해설)을 붙인 고전이다. 사서(史書)로서의 엄밀성과 구성의 완성도 면에서 ‘춘추삼전(春秋三傳)’ 중 으뜸으로 꼽힌다. 의리에 입각한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예리함을 살리면서도 고대 중국인의 생각과 생활양식을 전하는 이야기로서의 재미도 놓치지 않는다.
  • ▶ 저자 소개 : 좌구명(左丘明)
    산둥성〔山東省〕 출생. 공자와 같이 춘추시대 말기에 생존한 노(魯)나라 사람이다. 일설에 의하면 성이 좌구, 이름이 명이라고도 한다. 《춘추좌전(春秋左傳)》과 《국어(國語)》의 저자라고 전하나, 고증이 어려워 이론이 분분하다. 《논어》 <공야장>편을 근거로 좌구명을 공자의 선배로 보는 견해도 있다. 기록을 종합해 볼 때 좌구명이 《춘추좌전》과 《국어》를 전적으로 저술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전국시대 초기 주 왕실과 사관들이 개입해 완성한 것으로 본다. 사마천의 《사기(史記)》<태사공자서>의 ‘좌구실명(左丘失明)’이란 구절 때문에 후세 사람들은 그를 맹좌(盲左)라고도 했다.
  • ▶ 역자 소개 : 신동준(申東埈)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박사. 호는 학오(學吾). 경기고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문하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 《조선왕조실록》 등을 배웠다. 석사 학위 취득 후 <조선일보> <한겨레신문>에서 10여 년간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연구원을 거쳐, 모교에서 춘추전국시대 정치 사상을 연구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서(四書) 번역을 비롯해, 《한비자》 《채근담》 《명심보감》 《전국책》 《국어》 《묵자》 《주역론》 《노자론》 《열자론》 《후흑학》 《욱리자》 《상군서》 《삼국지 통치학》 《인물로 읽는 중국 현대사》 《조조 통치론》 《열국지 교양 강의》 《춘추전국의 영웅들》 외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02)720-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