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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센 자서전>
    한스 알데르센 저 / 이경식 역 / 700쪽 / 2,900원
    ▶ 책 속으로
    501쪽 중에서 : 여태까지의 《내 인생 이야기》를 모두 펼쳐 보였다. 악한 것에서도 선함이 나왔고, 고통 속에서 행복이 나왔다. 내 인생 이야기는 내가 쓴 어떤 시보다 더 깊은 사색의 시다. 나는 운이 좋은 아이였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선의와 애정으로 나를 도왔다. 내 믿음을 배신한 사람도 거의 없었다. 쓰라린 고통의 시간들도 돌이켜보면 축복의 열매를 맺기 위한 시간이었다. 내게 고통만 안겨 준다고 생각했던 모든 부당한 대우와 평가 역시 내 인생을 살찌우고 나를 자라게 한 어머니의 손길이었다. 이 모든 것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존재한다. 우리가 신의 곁으로 다가갈 때는 고통스럽고 쓰라린 것들은 사라지고 아름다운 것만 남는다. 마치 검은 하늘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걸리는 것처럼……. 이제, 내 삶의 성스런 고백을 마쳤다. 어떤 두려움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이, 사랑하는 친 구들에게 둘러싸여 얘기하듯 내 인생 이야기를 했다.
  • ▶ 책 소개
    서양 문학사가들이 꼽은 세계 5대 자서전 중 하나인 안데르센 자서전! 이 책은 안데르센이 본인 작품에 대한 주석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던 만큼, 그의 수많은 작품의 탄생 배경과 집필 동기 등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한 작가로서 온전히 평가받고자 분투하는 그의 모습은, 그가 오랜 시간 할애했던 여행을 통해 19세기 유럽의 문학과 역사 속에 맞물리며, 자서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안데르센 개인의 출세기를 뛰어넘어 당대의 삶의 의미까지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비장의 작품이다.
  • ▶ 저자 소개 : 한스 안데르센 Hans Christian Andersen (1805 ~ 1875)
    덴마르크 출신의 동화 작가. 가난한 구두 수선공 아버지와 빨래 일을 하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변변한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다. 15세 배우가 되고자 무작정 코펜하겐으로 떠나지만 꿈을 접어야만 했다. 당시 유명한 정치가이자 안데르센의 평생 은인 요나스 콜린의 도움으로 슬라겔세와 헬싱외르의 라틴어 학교에서 공부하고, 코펜하겐의 대학을 졸업했다. 1833년 이탈리아 여행을 바탕으로 창작한 《즉흥시인》은 독일에서 호평을 받아 유럽 전역에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가난한 바이올리니스트》《그림 없는 그림책》은 오늘날까지도 널리 읽히는 명작이다. <인어 공주><미운 오리 새끼><벌거숭이 임금님> 등 수많은 걸작 동화를 남기며 아동문학의 최고봉에 자리한다.
  • ▶ 역자 소개 : 이경식
    서울대 경영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각색), 연극 <춤추는 시간여행> <동팔이의 꿈>, MBC 특집 드라마 <선감도> 등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했다. 외화 번역가로도 활동했고, 옮긴 책으로 《러시아 문화사》《유전자 인류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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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720-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