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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기관>
    프랜시스 베이컨 저 / 김홍표 역 / 260쪽 / 2,900원
    ▶ 책 속으로
    31쪽 중에서 : 인간의 지성을 좀먹고 있는, 깊게 뿌리내린 우상과 잘못된 개념은 결국 진리를 향해 나아갈 인간 정신의 돌파구를 봉쇄한다. 설사 사람들이 그 돌파구를 찾았을지라도 그들이 애써 만든 우상과 잘못된 개념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를 지켜 내지 않는 한 과학을 곤경에 빠뜨리게 된다. 우리 인간의 정신을 좀먹는 우상은 네 가지가 있다. 편의상 이름을 붙이자면, 첫째는 종족의 우상, 둘째는 동굴의 우상, 셋째는 시장의 우상, 마지막으로는 극장의 우상이다.
  • ▶ 책 소개
    근대 서양 과학 정신의 초석을 놓은 저작.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제로 대표되는 이 책의 원제는 《Novum Organum(신기관 新機關)》. ‘새로운 방법론’이라는 의미로, 영국 경험주의 철학자 베이컨이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 저서 《Organon》에 대항하는 의미로 지은 것이다. 종족·동굴·시장·극장의 우상(idol)을 타파할 것을 역설하며 귀납적 관찰법을 주창하여, 이른바 과학적 사고를 강조한 필독 고전이다.
  • ▶ 저자 소개 : 프랜시스 베이컨 Francis Bacon (1561~1626)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인. 영국 경험론의 선구자이며, 프랑스의 데카르트와 함께 근대 철학의 개척자다. 기존 스콜라적 편견인 ‘우상(idol)’을 인간의 정신세계와 학계에서 배제하고 새로운 자연 과학과 기술의 진보에 어울리는 방법론인 경험과 실험에 기초한 귀납법적 연구 방법론을 제창했다. 그는 세계와 자연의 법칙을 정당하게 이해하려면 경험과 감각에 충실한 관찰을 중히 여기는 경험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물의 근저를 철저히 파헤쳐 최종적으로 근본 원리를 찾아내는 방법, 곧 귀납법이 가장 올바른 학문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철학은 인간의 보편적 행복을 위해서만 이용돼야 한다고 했던 베이컨은 과학의 모든 부분, 특히 자연 과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저서는 《수상록》《학문의 진보》《신기관》《신아틀란티스》 등이 있다.
  • ▶ 역자 소개 : 김홍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에 재직 중이다. 피츠버그 의과대학,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연구했다. 천연물 화학, 헴 생물학, 바이오 활성 가스 생물학, 자기소화, 면역학과 관련된 여러 편의 논문을 썼다. 한국연구재단이 톰슨로이터 DB의 피인용 상위 10% 논문을 대상으로 분석한 조사에서 ‘2009~2014년 한국인 기초과학 상위 연구자’로 의학(4위), 약학(3위) 두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지은 책으로는 《가장 먼저 증명한 것들의 과학》(2018)《김홍표의 크리스퍼 혁명》(2017)《먹고 사는 것의 생물학》(2016)《산소와 그 경쟁자들》(2014)이 있고, 옮긴 책으로 《코로나시대, 식품 미신과 과학의 투쟁》《과학원리》《숫자로 풀어가는 생물학》《물의 과학》《섹스, 다이어트 그리고 아파트 원시인》《진화하는 물》《내 안의 바다, 콩팥》《우리는 어떻게 태어나는가》《진화와 의학》《인간과 동물의 감정표현》《제2의 뇌》가 있다. 2017년부터 경향신문에 <김홍표의 과학 한귀퉁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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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720-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