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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림외사1>·<유림외사2>
    오경재 저 / 김관웅·김정은 역 / 각권 432쪽, 412쪽 / 5,800원 (전2권 세트)
    ▶ 책 속으로
    <작품 해설> 중에서 : 백만장자였다가 알거지가 된 저자 오경재는 염량세태炎凉世態와 인성의 선악에 대해 모두 심각한 체험을 했다. 과거를 단념한 후 그는 줄곧 《유림외사》의 창작에 정력을 기울여 형상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자신의 인생 태도와 주변 인물과 사건들에 대한 자신의 감수와 인상을 천명했다. 특히 봉건사회 지식인들의 물질·정신 생활에서의 이중적 궁핍성을 제시하고 전통적인 사부士夫 문화에 대해 깊은 반성을 했다.

    1회 도입부 중에서 : 이 사詞 역시 나이 든 서생들의 입에서 자주 오르내리는 범상한 것이기는 하지만 인생의 부귀공명이란 본디 신외지물身外之物임을 설파한 것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부귀공명이 눈앞에 보이면 모두 목숨을 내걸고 이를 추구한다. 일단 그 욕망을 달성하고 보면 그 맛은 밀랍을 씹는 듯하다.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누가 이것을 꿰뚫어 보았던가!
  • ▶ 책 소개
    청나라 유림儒林 세계를 통렬히 비판한 풍자 소설. 허위와 출세욕밖에 남지 않은 학자·관료·상인 등이 명예와 권력을 얼마나 갈망했으며 이를 위한 과거 합격에 집착했는지 냉정한 필치로 묘사했다. 진실성과 인간성을 상실하고, 장식적이고 화려한 문장을 높이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경쟁하는 시대상이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뛰어난 작품성으로 《홍루몽》과 더불어 청대淸代 소설의 쌍벽을 이루는 고전이다.
  • ▶ 저자 소개 : 오경재 吳敬梓 (1701~1754)
    중국 청나라 문학가. 안후이성〔安徽省〕 취안자오현〔全椒縣〕 출생. 명문 출신으로 어릴 때부터 학문에 뛰어났으나 벼슬을 하지 않았다. 아버지 사후 가족의 유산 다툼에 염증을 느껴 가난한 사람들에게 재산을 나눠주고 문사들과 교유하며 가산을 탕진했다. 난징〔南京〕으로 옮긴 후 관직을 추천받았으나 병을 구실로 출셋길을 끊었다. 50세경에 과거科擧 제도를 둘러싼 비리를 비판한 풍자 소설 《유림외사儒林外史》를 완성하고 몇 해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 ▶ 역자 소개 : 김관웅
    1951년생. 중국 연변대학 문학박사. 연변대학 교수. 소설집 《소설가의 아내》, 산문집 《역사의 강-두만강을 말한다》, 비평집 《세계 문학의 거울에 비춰본 중국 조선족 문학》, 연구서 《중조中朝 고대소설 비교연구》 외 다수의 저서가 있다. 와룡학술상·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 ▶ 역자 소개 : 김정은
    1983년생. 중국 중앙민족대학 문학박사. 길림대학 조선어학과 강사. 연구서로 《한국 고대 한문소설사》 등이 있고, 역서로 《문심조룡》《채근담》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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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720-8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