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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통감>
    사마광 저 | 신동준 역 | 총 4,382쪽 | 29,000원 (전 10권 세트)
    ▶ 책 속으로
    <사마광의 봉서표奉書表> 중에서 : 폐하는 조용하고 한가하며 즐거운 시간에 이 책을 때로 살펴보아 주십시오. 이어 전세前世의 흥쇠를 거울삼아 오늘날에 득실得失이 될지 여부를 생각함으로써 선한 것을 포상하고 악한 것을 배제하며 나라와 백성에게 득이 될 만한 것을 취하고 그렇지 못한 것을 버리도록 하십시오. 옛 군왕이 이룩한 성덕盛德을 좇아 전에 없던 지극한 성세로 매진해 사해의 모든 창생들로 하여금 그 복을 입게 하십시오. 그리하면 신은 비록 뼈를 구천에 버릴지라도 뜻하고 원하는 바를 영원히 완성하는 게 됩니다.

    <역자 서문> 중에서 : 일찍이 건륭제 때 활약한 저명한 사학자 왕명성은 《자치통감》의 중요성을 이같이 요약한 바 있다.

    “천지간에 없어서는 안 되는 불가무不可無의 책이 《자치통감》이고, 배우는 사람이 반드시 읽지 않으면 안 되는 불가부독不可不讀의 책이 바로 《자치통감》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질과 양 모든 면에서 《자치통감》만큼 사서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고전은 없다. -중략- 중국을 깊숙이 이해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한반도의 생존과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탐사하는 데 《자치통감》만큼 좋은 참고서도 없다. 조선조 최고의 성군 세종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자치통감》을 탐독하며 요약본의 주해서를 널리 간행해 배포한 취지를 다시 한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매사가 그렇듯이 아는 만큼 보이게 마련이라는 이치를 통찰한 결과다.
  • ▶ 책 소개
    역사를 거울로 삼은 제왕학의 바이블. 자치통감資治通鑑은 ‘치도治道의 자료로 두루 통할 만한 거울’이란 뜻이다. 세종대왕, 쿠빌라이칸, 마오쩌둥 등 세상을 뒤흔든 이들이 열독해 동양 사서의 자존심이라 일컬어진다. 장장 1362년의 중국사를 총 294권으로 펴낸 거작이다. 그중 권1부터 권81까지를 역주한 제1부는 전국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역사를 담았다. 원문을 함께 실었을 뿐만 아니라 상세한 주석을 더해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 ▶ 저자 소개 : 사마광 司馬光 (1019~1086)
    중국 북송北宋시대 정치가·역사가로 활약했던 대학자. 섬주陝州(지금의 산서성山西省 하현夏縣) 출생. 약관의 나이에 진사가 된 후 중년까지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1068년 신종神宗이 왕안석王安石을 발탁해 신법新法을 단행하자 이에 반대해 사직했다. 낙양으로 내려간 후로는 영종寧宗의 제안으로 48세 때부터 시작했던 《자치통감資治通鑑》 저술에 몰두했으며 이에 신종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시대 이후 1362년간의 역사를 편년체로 써 내려간 《자치통감》은 19년의 대장정을 거쳐 1084년 완성됐다. 이듬해 철종哲宗이 즉위하자 재상에 올라 신법을 폐지하고 구법당의 영수로 자리매김했다. 정치적으로는 점진적 개혁론자였으며, 사후 온국공溫國公에 봉해져 흔히 사마온공司馬溫公이라고도 칭한다.
  • ▶ 역자 소개 : 신동준 申東埈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동 대학원 정치학 석사•박사. 호는 학오學吾. 경기고 재학 시절 한학의 대가인 청명 임창순 선생 문하에서 사서삼경과 <춘추좌전>•<조선왕조실록> 등을 배웠다. 석사 학위 취득 후 <조선일보>•<한겨레> 등에서 10여 년간 기자로 활약했다. 이후 도쿄대 동양문화연구소 객원 연구원을 거쳐 모교에서 춘추전국시대 정치사상 비교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21세기 정경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사서삼경을 비롯해 다수의 제자백가서와 역사 고전 번역•해설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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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720-8278